•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포시, 보안업체 3곳과 화재예방 MOU 체결

민관 협력으로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 기대

  •  

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10 23:11:50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지난 7일, 민간 보안업체 3개사와 ‘관내 기업체 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소규모 공장과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초기 대응 지연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행정력을 결합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포시와 김포케이폴, 삼성에스원, SK쉴더스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재 등 긴급상황 대응 및 정보 공유 체계 구축, 김포시 전용 화재예방 장비 할인 및 패키지 제공, 설치비 면제 등이다.

 

김포시는 보안업체별 화재예방 장비 제안서를 시 홈페이지와 유관기관, 기업지원 알리미를 통해 안내하고, 민간 보안업체는 불꽃·연기 감지기, 화재 알림 연동 CCTV 등 장비를 설치·관리하며 김포시 전용 조건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인지 및 대응 강화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와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안전도시 조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두춘언 경제국장은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협력을 결합해 시 재정 부담 없이 안전한 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