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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산학융합원, 지역 제조업 디지털 전환·전문인력 양성 박차

사천·진주 산업단지 재직자 대상 ‘스마트제조 역량강화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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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06 11:28:41

캠프 참가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사)경남창원산학융합원은 ‘사천 스마트 그린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스마트제조 재직자 역량 강화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사천·진주 지역 20여 명의 제조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 기술 트렌드와 AI·데이터 기반 실무 활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생산공정 자동화 사례와 데이터 분석 및 생성형AI 활용 실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스마트제조 기술을 익혔으며, 기업 간 교류 및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김은철 원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전문교육, 산업단지 연계 세미나 등 실질적 성과 중심의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산학융합원은 현재 사천 스마트그린산단을 거점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사천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기업 맞춤형 DX․AX 컨설팅 ▲스마트제조 실습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기반을 고도화하고, 2027년까지 1200명 이상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까지 ▲재직자 및 재학생 311명 교육 수료 ▲20여 건의 기업 맞춤형 컨설팅 수행 ▲스마트 제조 실습장 구축 등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산학융합원 관계자는 “스마트제조 기술을 배우고 싶은 재직자, 기업 모두에게 문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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