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동절기 대표 간식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특정 시기에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추구하는 ‘제철 코어’ 트렌드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스트릿푸드’ 열풍이 반영됐다. 이에 가을, 겨울 대표 간식인 고구마와 호떡을 응용해 도넛으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신제품은 고구마의 풍미와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꿀고구마 츄이스티’, 스틱형 도넛 제품 ‘씨앗 츄이스틱’, 츄이스티에 시나몬 코팅을 입힌 ‘씨앗호떡 츄이스티’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한국의 길거리 간식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제철 간식인 고구마와 호떡을 활용한 던킨만의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와 한국 고유의 음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