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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본격 운영

맞춤형 돌봄으로 사각지대 해소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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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04 21:28:17

시청전경(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올해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인해 기존 주간활동 서비스나 보호시설 이용이 어려운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24시간 개별 일대일 서비스’와 ‘주간 그룹형 일대일 서비스’ 두 형태로 지원 중이다.

 

24시간 개별 서비스는 주중 낮 활동과 야간 돌봄을 포함한 상시 지원 체계로, 지난 8월 경기도가 파주시에 설치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주간 그룹형 서비스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활용해 일상훈련, 지역활동, 취미활동 등을 1:1 전담인력과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와 서비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결정된다.

 

우은정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의미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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