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슈퍼가 이달 30일~다음 달 12일 전국 롯데마트와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을 포함한 롯데슈퍼 30개점에서 ‘2025 하반기 주주(宙酒)총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주주총회’는 상·하반기 연 2회 열리는 주류 행사로, 다양한 주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롯데 그로서리 쇼핑 축제 ‘땡큐절’과 연계해 진행된다. 위스키, 와인, 맥주, 하이볼 등 전 주종에 걸쳐 총 1000종의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가성비 라인업도 강화했다.
위스키 상품군에선 ‘올드 포레스터(750ml)’와 ‘1792 스몰배치(750ml)’를 엘포인트(L.POINT) 회원가 기준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멕켈란’, ‘발베니’, ‘글렌모렌지’ 등 싱글몰트 위스키도 최대 20% 할인인다.
와인 상품군에선 가성비 와인 ‘L 와인 3종(까베르네 소비뇽·메를로·샤르도네)’을 2병 이상 구매 시 병당 특가에 선보인다. 칠레 대표 브랜드 ‘1865’와 ‘비냐빅’과 협업한 한정판 와인도 선보인다.
아울러 ‘와인 창고 대방출’ 행사도 마련했다.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 컬트 와인 등 희소성 높은 상품부터 데일리 와인까지 최대 30% 할인인다.
실속형 주류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용량 기획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그랑웨일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1.75L)’, 대용량 일본술 ‘스모 사케(1.8L)’는 엘포인트 회원가로 특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