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10.28 11:15:42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이 지난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월드쉐프 컬리너리 컵 코리아(World Chefs Culinary Cup Korea)’에서 대상 3개 팀 등 참가자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산대 조리예술학부 재학생 30명은 총 11팀으로 구성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 모두가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최고상인 대상 3팀을 비롯해 금상 8팀을 수상했으며, 주요 기관장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전시의회장상, 춘천시의회장상 등을 휩쓸어 조리 교육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대회는 (사)마스터셰프한국협회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요리 경연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비 셰프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최영호 영산대 K-푸드조리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밤낮으로 실력을 갈고 닦은 결과가 전원 입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스타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