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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독일 FUAS 대학과 국제교류·인재양성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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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27 11:27:08

21일 독일 FUAS 대학 대표단 초청 기념촬영 모습.(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는 지난 21일 독일 FUAS(Fachhochschule fürangewandte Wissenschaften) 대학 대표단을 초청해 양교 간 국제교류 및 인재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FUAS 프로젝트의 리더 Dr. Rilek Bubul, 디렉터 Reinhardt-Max, Ms. Ponasik, ‘LEE GLOBAL’ 기업의 이덕주 대표를 비롯해 경성대 박준협 기획부총장, 박지연 국제처장, 김태운 글로벌 비즈니스 본부장, 김상훈 교수(스마트바이오학과)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학생 교류 및 단기 연수 ▲국제 인턴쉽 및 독일 현지 취업 연계 ▲공동 연구 및 교수 교류 프로그램 등에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FUAS측은 독일 내 기술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한국 우수 대학과 협력하고, 매년 학생을 선발·교육해 독일 기업 취업으로 연계하는 산학연계형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International Summer School(독일 고등교육 이해, 기업탐방, 문화 체험, 독일어 연수 등) ▲International Internship Placement(현장 인턴십)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취업까지 연계된다.

경성대학교는 향후 이 프로그램을 K-Move 2026 사업 및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한·독 기술인력 교류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지연 국제처장은 “이번 협의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학생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현장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며 “앞으로 유럽 주요 대학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혁신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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