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근로자 안전보건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사업장 안전보건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농업기술원 조성 공사 사업장에 이어 경남 초진 신도심 개발 건설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시행됐다.
캠페인에서 사업장 근로자들에게 '오늘도 당신의 가족은 당신의 안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무사고 실현의 중요성과 의지를 함께 나눴다.
한홍준 사장 직무대행은 “중대재해 예방 등을 위해 사업주, 관리감독자, 근로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있는 건설사업장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캠페인과 안전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