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신보, 상생 협력 기부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 앞장

한국은행 경남본부·경남은행과 전달된 기부금 전통시장 소비로 지역상생 모델 실현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24 17:20:12

24일 (왼쪽부터)김경옥 경남은행 상무,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정태 창원 종합사회복지관장, 김정훈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이 상생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한국은행 경남본부, 경남은행은 24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생기부금을 창원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기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 김정훈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김경옥 경남은행 상무 등이 참여했으며, 총 2300000원의 기부금을 창원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도계부부시장 내 상가에서 생필품, 식료품 등을 구입해 지역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역 금융기관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복지기관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실질적인 상생 모델의 사례로 평가된다.

김정훈 경남본부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은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방식”이라며 “한국은행도 지역사회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옥 상무는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은 결국 지역민과 동행에서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효근 이사장은 “이번 상생기부는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함께 이룬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포용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