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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 진행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326명 교육 수료, 시민 대상 교육 지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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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만규기자 |  2025.10.23 22:29:40

(사진=부천시)

부천시는 시민이 직접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교육은 심화과정(210분)과 기초과정(90분)으로 구성되며, 심화과정에는 가슴압박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이 포함된다. 기초과정(90분)은 가슴압박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가 담당하며, 실무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가정, 직장, 거리 등 일상 속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와 함께 이수자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제 현장에서 생명 구조 활동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는 환자의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민은 물론 운수종사자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직업군 종사자들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지난달 말까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총 7회 실시했다. 교육에는 326명이 참여했으며, 가슴압박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 중심의 응급대처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심폐소생술 관련 일정 확인 및 문의 사항은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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