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직원 인터뷰 시리즈 ‘남양을 만드는 사람들’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 3월 슬로건·CI ‘건강한 시작’을 새롭게 선보인 뒤 ESG 경영, 사회공헌, 준법·윤리경영을 토대로 제품·브랜드 혁신과 신뢰 회복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는 이러한 변화의 과정을 임직원 시각에서 다룬 것이 특징이다.
이는 육아휴직 후 업무 복귀 과정과 일·생활 균형의 실제 경험을 다룬 ‘워킹맘 스토리’부터 지속가능 활동 소개 등 4개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달 말에는 임직원이 회사 생활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답하는 숏폼 콘텐츠 ‘무물남답 사옥 인터뷰’도 공개된다. 해당 인터뷰는 입사 전·후 회사 이미지, 기억에 남는 경험, 선호 제품 등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남양유업은 임직원의 실제 업무·경험을 통해 변화된 조직 문화와 브랜드 지향점을 알리고, 건강한 기업에 대한 가치와 실천을 소비자와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웅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과 제도로 확인되는 변화를 직원 목소리로 전달하고자 인터뷰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변화하는 남양의 진정성이 전해지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