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6일 국제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울산 시민학사(대학협력) 지원사업 ‘신(新)중년의 건강, 알고 대비하자!’ 7기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울산연구원이 주최하고 춘해보건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지역 중·장년층이 꼭 알아야 할 생활습관병과 정신건강, 근육건강, 치아건강, 안전교육, 식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실습을 통해 건강한 삶을 실천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지난 7월 3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15주(30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신(新)중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건강 정보와 자기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공받았다.
수료생은 “울산 시민학사 과정을 통해 신중년의 건강을 깊이 이해했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과 케어법을 배워 일상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화정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울산 시민학사 과정은 다양해지는 지역사회의 건강 정보 요구에 발맞춰 평생교육의 장을 확대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울산 시민들의 평생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