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부터) 이승주 롯데GRS 마케팅부문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승현 송파구청 새활용센터장이 서울 송파구청에서 열린 환경보호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디지털 문해교육’의 누적 수료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롯데GRS는 지자체·교육청 등 다양한 공공 부문과 협업해 디지털 사용 편의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년에는 서울시와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 동참했고, 이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전국 7개 광역시를 통해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에는 충남교육청과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달에는 교육 자료를 정식 발간하며 충남 지역 도민 대상 교육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는 것.

롯데GRS 관계자는 “과거 금액 기부의 물질적 지원에서 벗어나 사회적·경제적 등 다양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을 매년 구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