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오는 14일 ‘생생납작떡볶이면’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출시한 생생야끼우동 화끈한맛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생생’ 브랜드 신제품으로, 농심의 생면 제조 기술을 활용해 분식점 떡볶이를 면으로 구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생생납작떡볶이면은 생면을 납작한 모양으로 만들어 볼륨감 있는 식감이 특징이며, 소스는 고추장과 멸치, 어묵 육수로 만들고 토핑으로 파슬리와 볶음 흑깨를 더해 분식점 떡볶이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오는 14일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생생납작떡볶이면은 생생 브랜드의 정통성을 이어갈 제품”이라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푸드 떡볶이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