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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체전 대비 ‘차량 2부제·대중교통 이용’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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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0.13 09:38:55

거리캠페인 홍보물.(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서면교차로 일원에서 ‘차량 2부제(자율) 참여 및 대중교통 이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를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버스·마을버스조합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대중교통 홍보 엽서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전국체전 기간 자율 차량 2부제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체전 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 소통을 지원하고, 부산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선진 교통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전국체전 기간(10월 17~23일) 동안 부산 전역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율 참여 형태의 차량 2부제가 운영된다. 또한 시는 버스와 도시철도의 편리함을 알리고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시민들에게 권장한다.

아울러 무단횡단 금지, 신호 및 제한속도 준수, 보행자 우선 배려 등 교통안전 수칙 실천을 강조하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14일부터 전국체전이 폐막하는 23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원 주제는 ▲전국체전 ▲차량 2부제(자율) ▲대중교통 ▲선진 교통문화 등이며, 참여자 중 136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응원 댓글을 작성하고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 기간 부산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서비스를 강화하고, 선진 교통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차량 2부제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 신호 준수·배려 운전 등 성숙한 교통문화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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