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헤지스가 남성복 브랜드 ‘바스통(Bastong)’과 협업해 2025 FW시즌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테마는 ‘오래된 기록에서 다시 태어난 아우터(From the Page)’이다.
컬렉션은 1930년대 헌팅, 승마용 스포츠 재킷에서 유래된 ‘코듀로이 스포츠 재킷’과 1970년대 빈티지 다운 재킷에서 영감을 얻은 ‘헤비다운 파카’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업 제품은 LF몰과 헤지스닷컴 등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명동 헤지스 플래그십 스토어, 라움이스트, 주요 백화점 매장 등 총 10여 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헤지스는 FW 시즌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우터와 헤비다운을 통해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시그니처 아이템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이번 바스통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정통성과 차별화된 가치를 동시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