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DMZ국제평화마라톤 대회 풀코스(42.195km) 종목에서 CNB미디어(CNB뉴스) 소속 도기천 편집국장(왼쪽)과 박현준 팀장이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이날 도기천 선수는 4시간29분23초 기록을, 박현준 선수는 4시간29분21초 기록을 달성했다. DMZ국제평화마라톤 풀코스 구간은 20km 이상이 오르막이고 그늘이 없어 햇볕을 맞으며 달려야 하는 국내 최대 난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5km, 10km, 하프 포함 총 7500여명의 대회참가자 중 풀코스 종목에는 1620명이 도전했다. 도기천 선수와 박현준 선수는 1620명 중 공동 663위를 달성했다. (사진=DMZ국제평화마라톤 행사위원회)
CNB미디어(CNB뉴스) 소속 도기천 선수가 한반도기를 펄럭이며 결승선에 도달하고 있다. 도 선수는 손목보호대에 한반도기를 부착해 DMZ 42.195km를 달렸다. (사진=DMZ국제평화마라톤 행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