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25 아이콘매치’로 감동 선사
㈜넥슨이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초대형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2025 아이콘매치’)’을 성료했다.
‘2025 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을 펼치는 초대형 이벤트로 지난 13~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이번 경기는 지난해 패배한 ‘FC 스피어(창팀)’이 ‘실드 유나이티드(방패팀)’에 재대결을 신청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올해는 앙리·드로그바·퍼디난드·푸욜 등 2년 연속 출전 선수들에 더해, 루니·호나우지뉴·제라드·베일 등 새로운 선수가 참가하면서 축구계 레전드 클래스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첫날 13일, 이벤트 매치는 ‘끝장 대결’, ‘터치 챌린지’, ‘파워도르’, ‘커브 챌린지’ 등 4개의 미니게임이 진행됐다. 이어 14일 진행된 11:11 메인 매치는 치열한 접전 끝에 ‘실드 유나이티드’가 ‘FC 스피어’를 대상으로 2:1 스코어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승리로 마무리됐다.
넷마블, ‘TGS 2025’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5’에서 구글, 삼성전자, 서드웨이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등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신작 게임 시연에 나선다.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TGS 2025’ 행사장 곳곳에서 두 게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부스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시연대가 마련된다. '일곱개의 대죄: Origin'은 넷마블 게임 중 처음으로 콘솔(PS5)·PC·모바일 동시 출시 예정이다.
이어 ‘구글플레이 다이아몬드 쉽’에서는 구글플레이 게임즈(GPG)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를 1대의 전용 PC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서드웨이브의 PC 브랜드 ‘갈레리아’ 부스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체험 가능하며, 넷마블 부스에서도 ‘갈레리아’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를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몬길: STAR DIVE'를 3D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 시연대도 마련된다.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오디세이 3D는 캐릭터, 배경, 장면 특성에 맞춰 세심하게 조정된 3D 입체감을 적용해 게임에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 서비스 시작
엔씨소프트가 지난 18일 전국 엔씨패밀리존(NCFZ) PC방에서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Laftel)’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씨와 라프텔은 지난 달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전국 엔씨패밀리존 PC방을 방문하면 별도 멤버십 없이 라프텔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3700여 종을 시청할 수 있다.
라프텔 서비스를 기념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오는 27~28일 양일간 진행한다. 지정된 엔씨패밀리존 PC방을 방문해 △라프텔 로그인 △인스타그램 사진 업로드를 완료하면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PC방 이용권, 인기 애니메이션 굿즈∙피규어 등이다.
이 밖에 10월 중 △중간고사를 앞둔 대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스낵박스와 인근 PC방 이용권을 제공하는 ‘중간고사 간식 배포 이벤트’ △엔씨패밀리존에서의 라프텔 누적 시청 시간에 따라 ‘블루투스 헤드셋’, ‘미니 빔 프로젝터’ 등을 선물하는 ‘PC방 정주행 이벤트’ 등도 예고했다.
언노운 월즈, ‘서브노티카 2’ 신규 거대 심해 괴수 정보 공개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개발 중인 신작 ‘서브노티카(Subnautica) 2’의 세 번째 개발자 브이로그 영상으로 신규 심해 괴수 ‘수집가 레비아탄(Collector Leviathan)’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신규 거대 심해 괴수 ‘수집가 레비아탄’의 제작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신규 괴수의 초기 콘셉트 아트와 디렉션을 담당한 비주얼 개발 리드 코리 스트레이더(Cory Strader)를 비롯한 개발자들이 등장해 수집가 레비아탄이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수집가 레비아탄은 서브노티카 2에서 이용자가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공격적 성향의 레비아탄이다. 위협적인 존재이면서 호기심이 많아 빛과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이용자와 잠수정을 추적한다. 서브노티카 시리즈 최초로 레비아탄의 촉수 움직임을 정교하게 시뮬레이션해 실제 생명체와 같은 현실감을 더했다. 여기에 위협적인 울음소리와 충격파 등 새로운 연출이 더해져 전작보다 높은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정식 서비스 시작
컴투스가 18일 오전 11시에 MMORPG ‘더 스타라이트’를 PC와 모바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MMORPG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소설 4편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서사, 정준호 아트 디렉터가 구축한 비주얼과 남구민 프로듀서가 이끈 음악 등 각 분야 베테랑 디텍터들의 노하우가 집약됐다. 또 전략적 전투 설계과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 등이 더해져 장르의 감성을 최신 기술로 담아낸 작품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받아 왔다.
이 게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런처를 다운로드 받아 PC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크로스플랫폼 환경과 리모트 플레이를 지원해 장소와 기기 제약 없이 동일한 콘텐츠를 플레이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 ‘가디스오더’ 컬래버 OST 공개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인기 버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컬래버로 버추얼 아티스트와 협업한 OST ‘기억예보’를 공개했다. 이 곡은 국내 인기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Hebi)’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버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시라카미 후부키’가 함께 참여한 듀엣곡이다.
밝고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통해 ‘가디스오더’의 밝은 분위기를 전한다. 특히 ‘헤비’ 특유의 시원한 고음과 ‘시라카미 후부키’의 귀여운 보이스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두 아티스트는 각각 한국어와 일본어 파트를 맡아 글로벌 이용자에게 특별한 감성을 전한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두 아티스트가 함께 등장하는 일러스트도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앞서 공개된 ‘가디스오더’ 첫 번째 OST ‘시간을 가로질러’에 이어 이번 OST를 통해 ‘가디스오더’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감성을 이어간다.
(CNB뉴스=이윤수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