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임직원 참여 ‘소방관을 위한 걷기 챌린지’ 진행

한샘 임직원들이 본사에서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소방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샘)

한샘이 오는 28일까지 전국 소방관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소방관을 위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걷는 걸음을 모아 기부로 연결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한샘의 소방관 대상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하며, 목표 걸음 달성에 따라 소방관 복지 향상을 위한 주방용품 교체 지원에 나선다.

이에 참가자들은 누적 걸음 2000만보를 공동 목표로 세웠으며, 행사 종료 후엔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따라 한샘은 부산을 비롯한 전국 40개 소방서에 한샘의 주방용품 세트를 전달하게 된다. 이를 통해 24시간 교대 근무를 이어가는 소방관들이 공동생활 공간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시몬스 테라스, ‘제3회 이천청년축제’ 진행

(사진=시몬스)

시몬스가 오는 20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에서 ‘제3회 이천청년축제’를 진행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이천청년축제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청년축제기획단과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천년상회가 주관하는 청년 주도형 참여 행사다. 이는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천청년축제는 ‘비상(飛上) 우리만의 놀이터로 토끼자!’를 주제로 하며,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2025 청년의 날 기념식 ▲제3회 이천시 청년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릴렉스존’, ‘셀러존’, ‘푸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공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LF ‘헤지스’, 제2회 디자인 공모전 개최

(사진=LF)

LF의 ‘헤지스’가 글로벌 미래 세대를 위해 ‘제2회 헤지스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헤지스’와 ‘한국섬유수출입협회’, CLO 플랫폼 ‘커넥트’가 공동 주관하며,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혁신을 위한 디지털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헤지스가 진출한 국가별 ‘풋볼 클럽 컬렉션’의 토탈 룩 디자인이다. 참가자들은 헤지스가 진출해 있는 각 나라의 고유한 스포츠 문화, 감성, 라이프스타일 등을 담아 빈티지 클래식 캐주얼 룩을 제안해야 하며, 헤지스의 26SS 시즌 테마 중 하나인 ‘축구’를 중심으로 ‘시간을 초월한 라커룸’ 콘셉트를 표현해야 한다.

공모전 일정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 뒤, 내달 17일부터 30일까지 평가 및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수상작 발표로 진행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샘플 제작 후 헤지스 26FW 글로벌 수주회에 전시되며, 바이어 반응에 따라 실제 발주 및 글로벌 스토어 출시로 이어질 가능성도 검토될 계획이다.

(CNB뉴스=이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