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오는 9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절세철도 999’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ISA 중개형 또는 연금저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990원 또는 9900원 또는 9만 9000원의 투자원금을 지급한다. 두 계좌를 합산해 3000만원 이상 입금하면 그중 99명을 추첨해 9만9000원의 투자지원금, 5000만원 이상 입금 시에는 9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ISA 중개형 계좌 개설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계좌 개설 후 10만원 이상 입금한 전원에게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5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개인 고개들이 다양한 절세 계좌를 손쉽게 개설하고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투자자들의 자산 형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