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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서 ‘맨발 걷기’ 대장정 마무리…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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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9.16 10:14:03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송도편.(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Earthing) 챌린지’의 마지막 일곱 번째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 대표 해수욕장 7곳을 순회하며 맨발로 모래 위를 걸으며 자연 접지(Earthing)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 해운대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광안리, 다대포, 송정, 일광, 임랑을 거쳐 이번 송도 편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20일 송도 행사에는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축하공연 ▲어싱 코스 안내 및 스트레칭 ▲본격적인 걷기 순으로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송도 해양레포츠센터 앞 무대에서 출발해 왕복 1.4km 구간을 자유롭게 걸으며 완주 후 자연스럽게 해산하는 방식이다. 행사장에는 체성분·뇌파맥파 검사를 체험할 수 있는 메디컬 센터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까지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2000명까지 무료로 접수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와 신발주머니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앞선 6회 챌린지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 메달과 송도해상케이블카 왕복권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송도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이자 곱고 부드러운 모래를 지닌 해변으로, 어싱 체험에 최적화된 장소”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바다와 자연에 연결되고 스스로를 돌보는 웰니스 여정의 마무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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