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가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디자인, 품질, 마케팅, 유통 전반을 재정비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적인 조치라는 것.
더불어 여성복, 남성복, 액세서리 전 라인업에 걸쳐 뉴욕 감성의 통일된 아이덴티티를 정제하는 것이 이번 리뉴얼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는 ‘모든 순간의 나를 담는 유연한 디자인(ONE BAG, EVERY MOMENT)’을 이번 시즌 슬로건으로 내걸고, 첫 컬렉션으로 ‘스웨이드 백’을 선보인다.
해당 컬렉션은 ▲브렛(BRETT) 숄더백 ▲오브(AUBE) 숄더백 ▲세이지(SAGE) 숄더 겸 슬링백 ▲‘미뉴트(MINUTE)’ 미니 숄더백 ▲남성 패션 유튜버 ‘삭형’과 협업한 숄더백 등으로 구성됐다.
LF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시장 환경에 부응하는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기존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과의 접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