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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도쿄 패션쇼에 ‘더현대 글로벌 스테이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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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지후기자 |  2025.09.01 13:52:43

더현대 글로벌 일본 팝업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오는 6일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도쿄걸즈컬렉션(Tokyo Girls Collection, 이하 TGC)에 참가해 K패션 특집 무대인 ‘더현대 글로벌 스테이지’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TGC는 일반적인 패션쇼와 달리 아이돌 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아티스트의 공연 등이 접목된 엔터테인먼트 결합형 패션쇼다. 현장 관객은 2만명,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는 500만명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더현대 글로벌 스테이지는 TGC 주최사인 더블유 도쿄(W TOKYO) 측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글로벌 스테이지에 오를 브랜드 선정은 물론, 전반적인 무대 기획 및 연출을 총괄한다. 이를 위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한국패션협회와도 손잡고 브랜드별 스타일링 가이드 제작, 무대 테마 및 연출 키워드 선정 등 세부 준비 과정을 마쳤다.

더현대 글로벌 스테이지 런웨이엔 트리밍버드·레스트앤레크레이션·더바넷·오헤시오 등 4개 브랜드가 등장해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대표 착장을 선보인다.

또한, 이들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 달 19일 여는 파르코 시부야점 더현대 글로벌 매장과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에 위치한 편집숍 ‘오모카도 더쉘터 도쿄’에서 이들 브랜드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트리밍버드·레스트앤레크레이션·더바넷 3개 브랜드는 더현대 글로벌 매장에서, 오헤시오는 오모카도 더쉘터 도쿄에서 각각 브랜드별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사업인 ‘더현대 글로벌’을 통해 일본 쇼핑몰에서 K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왔다.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싶어도 통관과 물류, 입점 계약, 매장 운영 등을 직접 하기엔 자금 부담이 큰 유망 브랜드들의 해외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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