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올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한정판 5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대표 제품에 햇밤을 담은 시즌 에디션으로, 오는 10월까지 150만 개만 한정 판매된다.
한정판 5종은 ▲맛동산 ▲오예스 ▲후렌치파이 ▲구운밤 ▲연양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맛동산’은 밤 원물을 갈아 넣어 땅콩과 조화를 이루며. ‘오예스’와 ‘후렌치파이’에는 밤 크림과 밤 잼을 담아 수제 베이커리 디저트의 맛을 살렸다는 것.
또한 ‘구운밤’은 열풍으로 구워 기름기를 뺀 후 밤 시즈닝을 입혔고, ‘연양갱’은 밤과 어울리는 콜롬비아 커피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통해 밤 티라미수 맛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 계절에만 맛보는 제철 한정판으로 익숙함 속에 즐기는 새로움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