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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 확정

공원·녹지 전략 수립으로 기후 위기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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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5.08.20 15:52:09

(사진=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는 ‘2035 화성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 계획은 기준연도인 지난 2021년 대비 오는 2035년까지 1인당 공원면적 15.9㎡ 확보, 총 공원면적 19.0㎢ 확충, 공원서비스율 36.6%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공원의 신규 조성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각적인 전략이 포함됐다.

 

최근 급속한 도시개발로 인해 도심 내 미세먼지, 열섬현상, 생태 단절 등의 문제가 심화되면서 공원·녹지의 환경적·사회적 기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 생태계 복원, 시민 건강 증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35 화성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이처럼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로드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계획은 단순한 공원 확충이 아닌,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녹색복지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이라며,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녹색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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