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성산스포츠센터에서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른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력증진 프로그램에는 센터에 근무하는 헬스강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2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서비스를 펼쳤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어강화운동을 비롯해 하체 근육강화 및 자세교정, 상체 불균형 개선 스트레칭, 체성분 검사 및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운동 등을 알려줌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실 성산스포츠센터 팀장은 "앞으로도 이같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