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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하늘 수놓을 ‘GLorry Lights’…롯데월드 부산, 9월 5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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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8.18 10:12:40

신규 멀티미디어 맵핑쇼 'GLorry Lights'.(사진=롯데월드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는 9월 5일 신규 야간 멀티미디어 맵핑쇼 ‘GLorry Lights(글로리 라이츠)’를 공개한다.

‘GLorry Lights’는 ‘찬란함(Glory)’과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리(Lorry)’를 합친 이름이다. 빛으로 전하는 감동과 함께 롯데월드 부산의 정체성을 담아낸 이번 공연은 테마파크의 상징인 ‘로리캐슬(Lorry Castle)’ 외벽 전체를 무대 삼아 펼쳐지는 야외 멀티미디어 캐슬 맵핑쇼다.

지금까지 해외 유명 테마파크나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즐길 수 있던 기술이 부산에 도입된 것이다. 이제 부산에서도 화려한 야간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MZ세대에게는 야간 데이트 명소이자 낭만적인 포토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생동감 넘치는 동화를 함께 읽는 것 같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맵핑쇼는 약 46m 높이 성 외벽을 스크린 삼아 3D 영상을 투사한다. 성 전체가 빛으로 물드는 장면에 더해 네 가지 특수효과가 입체감을 극대화한다. 성 좌우와 탑까지 화려하게 장식하며 관람객을 몰입시킨다.

공연은 롯데월드 부산의 세계관 ‘로리 여왕이 다스리는 왕국’을 배경으로 한다. 오우거들의 광산마을 ‘언더랜드 존’을 비롯해 여섯 개 공간이 서사로 엮이며, 상징적 모티프가 성 외벽 위에 생생하게 구현된다. 전용 테마송과 웅장한 사운드 효과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배가한다.

본 공연에 앞서 해질녘에는 시즌별 테마 영상도 상시 송출된다. 시즌마다 다른 분위기와 색감을 담아 방문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롯데월드 측은 “‘GLorry Lights’는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라며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는 동화 같은 경험을, 젊은 세대에게는 화려한 비주얼과 인증샷 포인트를 제공해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 부산은 이번 공연 외에도 올 가을 시즌 콘텐츠와 신규 어트랙션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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