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일식 카츠·소바 브랜드 카소미야가 오는 14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수원영통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카소미야는 오픈을 기념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표 메뉴인 로스카츠 단품과 냉소바 정식에 대해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일 100개 한정 제공된다. 앞서 오픈한 분당 수내점과 서판교점은 오픈 당일 '오픈런’을 보이며, 점심·저녁 시간 모두 만석을 기록했다.
카소미야의 핵심 메뉴는 국내산 1등급 돈육을 천연 암염으로 24~200시간 저온 숙성해 전용 생빵가루를 입혀 튀긴 ‘히레카츠’와 ‘로스카츠’다.
또한 7가지 곡물로 만든 고메밀 함량 면과 일본 장인과 개발한 쯔유로 완성한 소바도 인기 메뉴로 꼽힌다.
카소미야는 전국 2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외식 브랜드 ‘미소야’를 론칭한 ㈜보우앤파트너스가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으로, ‘카츠와 소바가 맛있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본 정통 스타일에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 구성과 고급화된 공간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한편, ㈜보우앤파트너스는 인테리어 수익을 일절 취하지 않으며, 브랜드 운영에 집중하는 철학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상권 분석부터 조리 교육, 홍보 지원까지 전방위적인 시스템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