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7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MU:DS’와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전시 공간인 ‘사유의 방’에서 영감을 받은 굿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개관한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국보 금동 반가사유상 두 점(국보 제78호, 제83호)이 전시된 공간으로, 올해 7월 말 기준 누적 341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
이에 스타벅스는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유물이 지닌 감동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별과 함께하는 사유의 시간’을 주제로 한 협업을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굿즈는 ▲사유의 방 베어리스타 데미 머그 89ml ▲사유의 방 피규어 플레이트 ▲사유의 방 시온 머그 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일부터 일부 760여 개 스타벅스 매장을 비롯해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SSG.COM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지난 1일 선출시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오는 7일까지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백지웅 스타벅스 기획담당은 “사유의 방 굿즈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