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어린이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3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5~13세 아동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오는 17일 자정까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유치부·초등학교 저학년부·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접수된 작품 전체를 미술대학 교수진이 심사해 본선 진출작 15점을 선정한다.
본선은 다음 달 1~14일 현대H몰에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열리며, 상위 6개 작품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결선은 다음 달 27일 오후 5시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선 진출 어린이들은 자신이 그린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현장에서 주어지는 실시간 미션에도 참여한다. 시청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풍성한 시상품도 마련했다. 결선에 진출한 최종 6명의 어린이에겐 심사를 통해 ▲대상(환경부 장관상· H포인트(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1명) ▲최우수상(현대홈쇼핑 대표이사상·H포인트, 2명) ▲우수상(한국미술협회상·H포인트, 3명)이 각각 수여된다.
본선에 올랐지만, 결선에 가지 못한 9명의 어린이에게도 ▲장려상(한국미술협회상·H포인트)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평가 결과가 우수한 100명의 어린이에게도 H포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려낸 시선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ESG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