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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경상국립대,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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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01 14:06:30

집중호우 피해농가 수해복구 진행 모습.(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과 산청군 신기·야정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경상국립대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하우스 비닐제거, 농자재와 잔여물 정리 등 집중호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류길년 본부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준 경상국립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경남농협은 피해 농업인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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