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의 3개 부문에서 매년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에 지난해 엔제리너스와 쇼콜라팔레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롯데리아도 본상을 수상하며 롯데GRS만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K-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디자인 매뉴얼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경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