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농협, 경제사업 업적평가 전국 최고 실적 ‘우수상’ 쾌거

지자체협력사업 신규추진, 농식품 수출 등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30 13:11:59

경남농협 관계자들이 경제사업 업적평가 '우수상' 기념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상반기 경제사업 업적평가에서 전국 16개 지역본부중에서 최고의 실적으로 우수상을 단독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경제사업 업적평가는 전국 16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수급안정 행정협력, 농축산물 판매·수출, 농기계은행·자재유통센터 활성화, 로컬푸드 및 산지 온라인사업 육성, 축산물 통합구매 활성화 등 농업인 실익사업 항목을 중점 평가한다.

상반기 경남농협 경제사업부는 ▲지자체협력사업 신규추진 ▲농식품 수출 ▲연합사업 활성화 ▲산지 온라인사업 육성 ▲농기계은행사업 ▲스마트축산 시스템 저변확대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 등 핵심추진사업 13개 항목을 선정해 중점 추진했다.

특히 상반기 농식품 수출 6천6백만 불 추진으로 전국 점유비 54%를 달성했으며, 일본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쌀 수출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 성장시켰다.

또한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인 맑은 내일과 쌀 가공식품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쌀 소비촉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경남도·한국전력과영농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농업인 에너지비용 절감도 추진하고 있다.

이상기후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을 위해 시설원예 스마트팜도 235농가 선정해 보급하고 있으며, 경남의 주요 품목인 풋고추, 양파 가격이 하락하자 지자체와 협력해 소비촉진행사와 수출 등을 통해 가격을 지지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류길년 본부장은 “하반기에도 농축협의 생산·유통기반 구축과 영농자재 공급 경쟁력 강화, 농축산물 판매활성화, 농식품 부가가치 창출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