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CES)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 지역을 시작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인천 남동구(오는 31일), 서울 강남구(다음 달 8일), 금천구(다음 달 13일)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성남시 행사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등이 함께했다. 이후 진행될 캠페인에도 각 지역 공공기관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각 지역 행사일에 방문하는 모든 배달파트너에게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혹서기 대응 물품을 무상 지원한다. 생수·이온음료·헬멧·휴대용선풍기·라이트 등을 제공한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혹서기에도 배달파트너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여름철 배달파트너 안전보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