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21일까지 타임빌라스 수원,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지에서 여름 쇼핑 축제 ‘서머 시그널(Summer Signal)’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여름 한정 팝업스토어도 연다.
타임빌라스 수원에선 다음 달 3일까지 ‘복숭아 주의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흑백요리사 채낙영 셰프의 웰니스 스무디 브랜드 ‘티키티키’를 선보인다. 실제 과일 모양 케이크인 임하선 셰프의 파인 디저트 브랜드 ‘파티세리 후르츠’에선 타임빌라스 단독 메뉴를 출시한다.
복숭아 폼볼로 과녁을 조준하는 실내 사격 ‘피치샷’부터 복숭아 공으로 가득 찬 거대 볼풀, 대형 복숭아 조형물 등 복숭아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됐다. 과일 콘셉트 의류 브랜드 ‘김씨네 과일’의 DIY 티셔츠 이벤트도 있다.
이 외에도 수지점에서는 다음 달 6일까지 ‘비어 페스타’를 열고,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 수상 브랜드 ‘베베양조’의 신제품 ‘애수지 비엔나 라거’를 출시한다.
김포공항점에선 다음 달 11~24일 클라이밍 고프코어 브랜드 ‘탄산마그네슘’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롯데호텔 숙박권’, ‘아이패드’, ‘에어팟 맥스’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타임어택 이벤트 ‘럭키 시그널(Lucky Signal)’도 진행한다. 오는 26~27일과 다음 달 2~3일 오후 2/5시, 타임빌라스 수원과 롯데몰 수지 내 대형 미디어월에 게재되는 ‘럭키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당첨 여부를 현장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식음료(F&B) 할인권’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F&B 상품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선착순 배부하며, 행사 기간 중 구매 스탬프 3개를 받은 고객에게 백화점 식사 할인권을 증정하는 ‘스탬프 시그널(Stamp Signal)’ 이벤트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