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브랜드 서포터즈 ‘K-스피커스’ 9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K-스피커스’는 ‘교촌(Kyochon)’의 ‘K’와 세대의 목소리를 뜻하는 ‘스피커(Speaker)’를 결합한 명칭으로, 젊은 세대가 교촌 브랜드를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이번 9기는 다음달 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MZ세대 및 대학(원)생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합격자는 내달 5일에 발표되며, 공식활동은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3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총 8회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플래그쉽 스토어 교촌필방 ▲교촌에프앤비 브랜드 관련 콘텐츠 제작에 직접 나선다. 또한 신메뉴를 포함한 ▲교촌치킨의 제품을 활용해 그들만의 젊은 감각을 담아 다양한 방향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스피커스는 교촌의 브랜드 철학을 MZ세대의 언어로 해석하는 감각적 소통 프로그램”이라며 “9기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젊은 소비자들이 교촌을 새롭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