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국대학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2025년 최고의 성적을 거둔 국립창원대 양궁부.(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양궁부가 2025년 대회 최고 성적을 거뒀다.

국립창원대 양궁부는 지난 14일부터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한국대학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 참가해 리커브 여자대학부 개인 거리에서 윤혜림(체육학과 2) 선수가 50m 2위, 30m 3위를, 올림픽 라운드 여대 단체전에서 2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컴파운드 경기에 출전한 정은솔(체육학과 4) 선수는 개인전 2위, 70m 3위, 60m 2위, 50m 1위, 30m 3위를 획득하며 본인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양궁부 김진성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국립창원대 양궁부는 남아 있는 대회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남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금빛 화살을 X-10에 명중시키는 데 노력을 쏟고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