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키커 하이’가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저출생 기조가 이어지면서 부모로부터 아낌없이 지원 받는 ‘골드키즈’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어린이 건기식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키즈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2599억 원으로 지난 2020년 대비 약 52% 성장했다.
또한 최근에는 식약처로부터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이 어린이 건기식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는 것.
‘아이키커 하이’는 정관장 6년근 홍삼과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배합한 ‘정관장 FGO 키커포뮬러’를 적용했으며, 식물혼합농축액과 비타민D, 칼슘 등이 함유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키커 하이는 어린 자녀를 둔 40대 학부모의 구매 비중이 50% 이상으로 집계됐으며, 주력 상품인 24주분 분량이 전체 판매량의 74%를 차지했다. 자녀를 집중적으로 돌볼 수 있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자녀 키 성장을 위한 학부모들의 니즈가 적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어린이 홍삼 건기식을 20여년 동안 연구한 정관장이 아이키커 하이를 앞세워 어린이 키 성장 건기식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어린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