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농가 지원 커피 퇴비 기부...누적 5500톤 돌파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농가에 지원한 커피 퇴비가 누적 5500톤을 넘어섰다.
지난달 18일 스타벅스는 전북 고창의 고구마 농가에 200톤에 이르는 1만 포대의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를 전달했다. 이에 지난 11년간 스타벅스가 지역 농가에 전달한 커피 퇴비는 27만 7000여 포대로, 무게로는 5540톤에 달한다.
스타벅스가 기부한 커피찌꺼기 퇴비는 10여 곳의 농가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며, 해당 고구마는 스타벅스의 푸드 상품인 ‘한 입에 쏙 고구마’로 탄생하게 된다.
농심, 한강버스 선착장에 K-라면 체험매장 조성
농심이 서울 한강버스 여의도·잠실 선착장에 K-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조성했다.
서울 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총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수상 대중교통수단으로, 올해 9월 정식 운항에 앞서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이에 농심은 가장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마련했다.
방문객은 한강버스 선착장 CU 편의점에서 라면을 구입한 뒤, 2층 너구리의 라면가게의 즉석 조리기를 이용해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다.
롯데칠성 ‘밀키스’, 美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등장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밀키스’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밀키스를 알리는 ‘Spicy Meets Smooth’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세계의 교차로’로 불리는 세계적인 광고 명소이자 관광지 중 한 곳이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땐 밀키스!’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함께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타임스퀘어 중심에 위치한 ‘원 타임스 스퀘어’ 건물 외벽 대형 전광판을 통해 미리 제작한 밀키스 광고를 선보였다. 또한 ‘파더 더피 스퀘어’ 광장에서는 밀키스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오리지널 제품을 비롯해 총 5종의 제품 시음 기회를 제공했다.
남양유업, 자사몰서 ‘쿨썸머 음료대전’ 진행
남양유업이 여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자사몰 ‘남양몰’에서 발효유·단백질 음료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쿨썸머 음료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몰 멤버십 서비스 ‘S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분 보충과 영양 섭취가 필요한 여름철에 어울리는 제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행사 제품은 ‘테이크핏 맥스’, ‘테이크핏 몬스터’,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 등으로, 매일 선착순 30명에게는 ‘불가리스 플레인’을 반값에 제공하는 핫딜 이벤트도 진행된다.
bhc, ‘더위극伏(복)’ 자사앱 이벤트 실시
bhc가 자사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여름철 맞춤형 이벤트 ‘더위극伏(복) 프로젝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을 맞아 bhc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사앱을 통해 혜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내 bhc 자사앱에서 2만 원 이상 주문하면 응모 가능하며,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경품은 모바일 쿠폰을 비롯해 여름철 휴가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이템이 제공된다.
(CNB뉴스=이주형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