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감사원과 함께 '찾아가는 적극행정지원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남동발전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원 적극행정공공감사지원관실에서 ▲적극행정면책 ▲사전컨설팅 ▲모범공직자·기관(부서) 포상 ▲혁신지원형 감사분야 운영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형별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고, 이를 통해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우리 회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소신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 감사실에서 적극행정지원 제도 활성화 등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발전 감사실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천해 모범사례로 선정된 직원에 대해 보상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제도를 홍보하는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