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홍콩,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벨리곰’ 전시 행사가 동시 개최됐다.
다음 달 31일까진 홍콩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Dive into Summer)’ 전시를 진행한다. 튜브를 탄 5M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하는 벨리곰’ 등 6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
향후 중국,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인도, 러시아 등 신규 지역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