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7.10 17:48:38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8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우리쌀 1500kg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가정의 달 농촌사랑 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사상구장애인복지관, 단기보호시설 들꽃, 견강암에 우리쌀 500kg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결식 위험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는데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석 부산지역위원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