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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대학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7개사 선정

경남 지역 유망 청년창업기업 대상, 사업화 자금·IR·전문 멘토링 등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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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10 16:08:55

지난해 진행된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인제대 관계자들과 참여 기업들이 기념촬영 중인 모습.(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올해 참여기업 7개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참여기업 평가는 지난 9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의생명·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지역 청년창업기업 중 만 39세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7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특화 자산(기술, 전문가, 입주공간, 시험 장비)과 엑셀러레이터 협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자금 지원 ▲IR 피칭 및 코칭 ▲전문가 연계 경영 자문 등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총 1억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투입된다.

인제대는 2023년과 2024년 동일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기업 12개사 발굴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편입 3개사 ▲총 매출 32.5억 원 ▲일자리 창출 26명 ▲투자 유치 29억 원 ▲TIPS 연계 3개사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에도 경남 지역 외 기업을 포함해 많은 신청이 몰리면서 인제대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평가를 통해 유망 기업을 엄선했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손원일 인제대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장은 “3년 연속 선정은 우리 대학이 창업기업 지원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선정된 기업들이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대표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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