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서대, ‘일학습병행 성과평가’ 첨단산업아카데미 사업 최고 S등급

산학협력 기반 지역정주 인재양성의 대표 사례로 주목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09 13:33:33

DSU 심볼 기념물.(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첨단산업아카데미 사업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산학협력과 지역 정주 기반의 현장 중심 기술훈련을 통해 산학 맞춤형 인재를 탁월하게 양성한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

동서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2017년 최초 지정된 이후, IPP형 일학습병행과 첨단산업아카데미 등 두 개의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최대 규모의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를 보유하고 있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역시 2024년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매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우수 기업과 학생을 시상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등 산학공생 협력관계 형성에 힘쓰고 있다.

2024년도에 총 374개 기업과 협력해 556회의 기업 방문을 수행했으며, 학생과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밀착형 산학협력 활동을 대규모로 전개했다. 이는 대학과 지역 기업 간 신뢰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주형 인재 양성의 토대를 구축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한 해 동안 28개 기업에서 52명의 재학생이 실무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참여 기업과 학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학습근로자 목표 달성률, 신규 학습기업 참여율, 우량기업 참여율, 학습기업 고용 유지율,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 만족도 등 주요 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정도운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첨단산업아카데미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이 대학의 특성화 전략과 현장 수요를 정교하게 연결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참여 학과와 기업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 성장과 연계한 지역 정주 활성화 및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대는 지역 정주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인 ‘DSU READY 시스템’을 중심으로 Glocal 30 사업, RISE 취업스쿨, 첨단산업인재양성 부트캠프 등 정부 및 지자체 연계 사업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취업 연계 교육과정, 산학 프로젝트, 일경험 중심 실습 체계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산 지역 산학협력 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