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경기 광주지점 허승호 지점장이 지난 3일, 경기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기탁하고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과 경화총동문회 임선혁 회장도 함께했다.(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지난 3일, 이웃돕기 성금 8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허승호 경기 광주지점장과 주식회사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는 이날 경기 광주시청을 방문해 각각 700만 원,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허승호 지점장을 비롯해 경화총동문회 임선혁 회장, 경기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룸바이오 측에서는 조진형 대표가 함께했다.

허 지점장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자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경기 광주시 보건소 납품을 계기로 지역과 인연을 맺었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행복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룸바이오는 2020년 설립된 지역기업으로, 전남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국 보건소에 의료용 살충제를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