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밀알복지재단이 설립한 사회공헌 전문 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생활용품 약 6000여 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나눔 스토어로, 전국에 2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에 락앤락이 기부한 생활용품은 해당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취약계층 후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락앤락은 밀폐용기, 김치보관용기, 냄비 등 각종 주방용품 약 6000여 점을 전달했다. 특히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락앤락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것.
백준현 기빙플러스 CSV협력 팀장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기부에 응해 주신 락앤락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