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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여름축제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 오는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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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5.07.02 08:32:36

대자연에서 즐기는 여름 놀이 천국…8월10일까지 인제 빙어호 일원

 

지난해 인제 여름축제 모습.

인제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26일부터 8월10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인제 여름축제 '2025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인제 여름축제는 개최 첫해인 지난해 축제 방문자 수 6만 명을 기록하며, 빙어 축제 및 겨울 레포츠의 성지였던 빙어호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재단은 '대자연에서 즐기는 여름 놀이 천국'을 천명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시원하게 펼쳐진 빙어호에서 인제 고유의 산림자원과 소양강 상류의 맑고 깨끗한 청정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올해 여름 축제장은 구역별로 물놀이장, 수상레저 제험장, 액티비티 체험장, 공연장, 푸드존 등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1300평 상당의 대규모 물놀이장에 워터슬라이드와 워터바운스를 비롯한 놀이시설과 함께 다양한 크기의 수영장, 챌린지 풀이 조성돼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상레저 체험장에는 하우스요트, 카페보트, 호비웨이브, 수상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액티비티 체험존에서는 클라이밍 월과 유로번지, 하늘그네, 트램펄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푸드존과 한여름의 낭만 속 이벤트와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장이 마련돼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한다.

재단은 축제 기간 무더위에 대비해 햇빛 노출을 피할 수 있는 그늘 쉼터와 차광막을 대폭 확충하고, 시원한 실내취식존을 조성해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신규 프로그램으로 열기구 체험을 도입, 맑고 깨끗한 청정 인제의 자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통해 방문객에게 한여름밤의 낭만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여름을 흠뻑 즐기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제 여름축제 '2025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인제 여름축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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