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가 지난 3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제264회 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비롯해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기금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80건, 처리요구 126건, 건의 126건으로 총 332건의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을 도출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허홍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중요한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들을 검토하여, 우리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정에 적극적인 반영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