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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경북 구미 대파 농가서 ‘농업상생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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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주형기자 |  2025.07.01 11:51:33

지난 6월 30일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지난 6월 30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대파 농가를 방문해 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뚜기가 국내 농가의 생산성 제고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뚜기 및 관계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T)와 오뚜기 봉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농번기마다 양파 농가를 중심으로 ‘오뚜기 농업상생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대파 농가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

오뚜기는 현재 국내 대파 재배가 대부분 일본산 종자 ‘흑금장’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해 국내 육종 기술로 개발된 국산 대파 종자 5종의 시험재배를 통해 대파 종자 국산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오뚜기는 충북과 강원도 소재 농가와 연간 60톤 규모의 대파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경북 구미 농가와의 시험재배를 통해 품종별 생육 환경, 수확효율, 가공 적합성 등을 사전 검토한 후 확대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농번기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국산 농산물 재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농가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와의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통해 원재료 국산화와 건강한 식문화 조성,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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