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7월 1일자로 김신호(46·사진) 경남도 인구미래담당관이 제23대 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신호 부시장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행정고시(2005년)에 합격해 도 국제통상과장, 전략산업과장, 남해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탁월한 정책능력과 함께 차분한 성격과 섬세한 업무 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시장은 “경상남도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양산에 부임하게 되어 많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들이 실현되는데 업무 역량을 집중해 양산시가 초일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